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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쎄이 정리

[펌](210814)파월 의장이 교체된다면?? (1부)

연휴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제 여름도 거의 막바지에 와 있는 듯 합니다. 느끼셨겠지만 선풍기를 틀고 자면 새벽에는 살짝 쌀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어렸을 때에는요, 이런 자연의 변화 하나 하나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이런 하나 하나의 현상들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창 시절에는 벚꽃 핀 거 보면서 좋아하시는 부모님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저도 한참을 쳐다보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더군요… 그렇게 바뀌어가는 것 같습니다. ​ 시장 현안이 워낙 많은데요, 주중 에세이에서 추가로 전해드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기획 특집으로 이 얘기를 해보죠. 요즘 뉴스를 보면 파월 의장이 내년 초까지 임기인데 연임이 되느냐 안되느냐.. 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죠. 아마 ..

2021.08.18 게시됨

금융/에쎄이 정리

[펌] (210812)CPI와 바이든의 경고

전일 가장 핫했던 이슈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지금의 강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라는 것이 있구요, 소비자물가지수 중에서 가격 변동이 워낙에 높은 나머지 큰 폭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면서 다른 제품의 가격 변동 움직임까지 희석시켜버리는 에너지 가격과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상승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죠. ​ 불과 2개월 전인 6월에는 근원 CPI가 0.9%상승하면서 시장의 공포감을 자극했었는데요, 지난 달부터 연 2개월 숨이 죽는 모습입니다.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은 맞는데요, 상승하는 속도가 둔화되는 것 역시 맞는 거죠..

2021.08.15 게시됨

금융/에쎄이 정리

[펌] (210808)돌아온 달러 강세

8월이 되면서 한밤중의 더위는 한풀 꺾인 듯 하네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새벽에는 다소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무더위가 가시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올해 여름도 제대로 된 여행을 못해보고 지나간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경제 전체로나 저의 소소한 여가를 위해서나.. 너무 오랫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의 충격이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우울한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죠. 지난 금요일 늦은 밤, 미국의 환상적인 고용 지표를 확인할 수있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85만명이었는데요, 실제는 95만명 정도의 고용 숫자가 나왔죠. 7월 한달에 저 정도 숫자의 고용이 늘어났다는 것이니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입니다. 100만명 가까운 숫자가 나온 것이죠. 그리고 더욱 큰 호재는..

2021.08.09 게시됨

금융/취준이 하고싶다면

ㅁㄴㅇㅇㅇㅇ

정리 #자산운용사 1. 로버스트자산운용 (내 기준) 취업대상 파트: 글로벌매크로(미국시장) 글로벌 통화, 채권, 산업 및 기업 리서치 http://robust.co.kr/news-notice/%EC%B1%84%EC%9A%A9/ - 일단 잡플래닛에서 평가가 좋음: https://www.jobplanet.co.kr/companies/35771/job_postings/%EB%A1%9C%EB%B2%84%EC%8A%A4%ED%8A%B8%EC%9E%90%EC%82%B0%EC%9A%B4%EC%9A%A9 - 취준 면접이 빡세다고 함.(잡플래닛참고) - 글로벌매크로 인턴도 잘 뽑으니 거쳐가면 좋을듯 http://robust.co.kr/news-notice/%ec%b1%84%ec%9a%a9/?board_name=recru..

2021.08.09 게시됨

금융

[펌] (210429)기묘한 상관관계

오늘 새벽 종료된 FOMC… 큰 변화는 없이 넘어갔죠. 시장에서는 6월 FOMC에서는 무언가 개봉박두가 있으리라는 예상을 하는 듯 합니다. 실제 ECB는 6월에는 다소 매파적으로 태세 전환이 일어날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재 매입하는 양적완화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죠. ECB는 매입하는 국채의 규모를 일정 수준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구요… 마이너스 통장 방식입니다. 한도를 정해놓고… 그 한도를 다 쓸 수도 있지만 다 쓰지 않을 수도 있죠. 유로존의 경기 회복 기대가 강해지는 만큼 ECB에서는 다소 과도하게(?) 열어놓은 현재의 양적완화 한도를 다 쓰기보다는 조금은 남겨두는 전략으로… 한도를 조금 덜 쓰면서…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다소 국채를 덜 사들이는 방식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2021.04.29 게시됨

금융

[펌](210428)긴가민가한 시장

바로 에세이를 적어봅니다. 연 이틀 시장 흐름이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금리를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을 받는데요, 월요일날에는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오름세를 나타내던 금리가 후욱하고 주저앉았죠. 네… 저 역시 지지난주 소매판매 지표 발표 이후 급락한 금리와 금 가격을 보면서 긴가민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시장 참여자들 일부도 지금 강하게 나오고 있는 성장에 대한 의구심을 살짝 표면화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 골드만삭스는 미국 성장의 모멘텀이 2분기에 피크아웃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죠. 주말 에세이에서도 적었지만 내구재는 딱딱한 물품입니다. 냉장고, 컴퓨터와 같은 제품들이죠. 이런 제품들은 한 번 사들이게 되면 상당 기간이 지나야..

2021.04.28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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