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쎄이 정리
[펌](220814)인플레에 굴하지 않는 묘수
지난 주에 거제도와 제천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제천은 리솜 포레스트를 갔었는데, 할 것 없이 멍 때리고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요, 생각보다 꽤 좋았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스모키마운틴에 있는 별장으로 여행을 갔던 적이 있는데요, 그 때 생각이 소록소록 나더군요. 숲 속에서의 힐링,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제도 역시 괜챦은 일정이었죠. 지난 해에도 갔었기에 거제도가 상당히 친숙하게 다가와서인지 여기 저기 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작년과 달라진 게 하나 있다면 갯벌에서 게를 많이 못잡았다는 거죠. 작년에는 신들린 듯이 게를 많이 잡았는데요, 살짝 밀물 시기에 잡으러 갔더니 물 속에 숨어서인지 한 마리 잡기에도 정말 벅찼네요. 다음부터는 갯벌 게잡이는 코스에서 제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