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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쎄이 정리

[펌](230526)금리의 급등이 말해주는 것!

(230526)금리의 급등이 말해주는 것!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엔비디아의 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엔비디아가 AMD와 마소를 자극하고 이들이 나스닥 100지수를 하드캐리하는데… 금리의 상승과 부채한도 불안과 같은 매크로 환경의 악재를 극복하면서 밀어올렸죠. 마치 연어 중 일부가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서프라이즈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는 2021년 11월에 기록했던 전고점을 가볍게 벗겨버리는데요… 저 정도 사이즈 종목 중에서 이 정도 강한 힘을 보였던 종목이 있었나 싶습니다. 테슬라 정도가 비슷했을까요. Chat GPT이후 이어지는 AI에 대한 기대감.. 성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는 느낌이네요. ..

2023.05.2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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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230525)시빌워!

(230525)시빌워!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오전에 세미나가 있는 관계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일 새벽 가장 큰 이벤트는 FOMC 의사록 발표였죠. 의사록 발표에서는 기존 매파와 비둘기파의 의견 충돌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둘기파, 즉 금리를 동결하자는 측에서는 은행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니까.. 이게 빠르게 전개되면 연준이 긴축을 안해도 긴축을 하는 효과가 나타날 테니 오버하지 말자.. 그리고 지난 해 진행한 긴축 속도가 겁나 빨랐다. 0에서 5%까지 인상했으니… 그 효과가 후행적으로 나타날텐데 어느 정도로 나타나는지를 좀 보자.. 라고 말한 거죠. 이런 효과를 좀 더 보고 가자는 분들이 과반수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 반면 매파는 상당히..

2023.05.26 게시됨

금융/에쎄이 정리

[펌](230514)인플레이션은 끝났는가?

(230514)인플레이션은 끝났는가?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물가에 대한 최근의 논의를 보면 결국 얼마나 빠르게 물가가 안정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지난 해 6월 9.1%까지 높아졌던 미국의 CPI는 최근 빠르게 하락하면서 4.9%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1개월 만에 4.2%의 물가 하락률을 기록했으니 3개월에 약 1%가까이 물가가 하락했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연준이 목표로 하는 물가는 연 2%죠. 그럼 현재 4.9%에서 2%로 가려면 약 3%정도 물가가 추가로 안정되면 되니까요, 3개월에 1%씩 물가가 안정된다는 가정을 깔면 9개월 후에는 2%를 하회하는 물가를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연준이 무조건 기계적으로 2%물가 목표를 하회해야 방향을 선회하는 건..

2023.05.17 게시됨

금융/에쎄이 정리

[펌](230402)과거에 대한 두려움

제주도에 출장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낮 시간에 다녀왔으면 좋은데 오후 비행기로 저녁에 도착해서 꽃을 많이 보지는 못해 아쉬웠죠. 벚꽃이 만개한 이후 조금씩 끝나가는 상황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제주 대학을 향해 가는 차에서 바라보는 도로 양 옆으로 핀 꽃의 장면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중간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좀 찍으면 안되겠냐고 말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죠… ^^;; 나이가 들긴 하는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마켓 정리를 좀 하고 오후에는 집 앞 공원에 벚꽃이 만개했다고 하니 멍멍이와 함께 산책이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 지난 해 5월부터 시장이 루프에 빠져있죠. BOA의 마이클 하트넷 프레임을 그대로 가져와서 말씀드리면… 인플레이션 쇼크, 금리 쇼크, 경기 침체 쇼크... 이 세가지가 시..

2023.04.02 게시됨

금융/에쎄이 정리

[펌](230325)도이체방크 위기가 말하는 것!

도이체 방크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크레딧 스위스 다음 타자라는 얘기가… 금융 시장 전반에 공포가 상당히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듯 합니다. 다음으로 누가 쓰러질지가 무서운 것이죠. 금융 위기 때의 공포감이 모락모락 솟아오르고 있는 것 아닐까요? 2008년 3월 베어스턴스 파산 당시에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했었는데.. 이후 계속해서 작은 은행들이나 MBIA와 암박 같은 모노라인 회사들이 파산했죠. 그리고 그 해 7월에는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마지막으로 9월에는 리먼, 메릴린치, AIG가 무너져내리면서 금융 위기로 치달았습니다. 와.. 그렇게 생각하니까 무섭네요.. 다만 그 때와 다른 게 하나 있죠. 금융 시장의 자신감입니다. 도이체방크가 무너졌다는 얘기를 들으면 어우.. 어떻게 해… 하면서 주식을..

2023.03.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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