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펌](201002)부양책 불안감
경기 부양책은 재정정책과 통화 정책으로 구분될 수 있을 겁니다. 재정 정책은 선출직 공무원들이.. 국고에서 자금을 빼서.. 혹은 국채 발행을 통해 빌린 돈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겁니다. 선출직 공무원들이 하기에… 누군가에게 돈을 직접 줄! 수! 있죠. 즉 send의 개념이 성립하는 겁니다. 통화 정책은 중앙은행에 의해 이행됩니다. Fed가 그 주체가 되는데요… 파월 의장이 수십차례 언급해온 것처럼 중앙은행은 선출직 공무원이 아니기에… 특정인에게 수혜를 주는 식의 자금 공급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빌!려!주!는! 것만 할 수 있죠. 즉, lend만 가능한 겁니다. Lend와 send의 차이는 글자 하나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크죠… 빌려준다는 얘기는 무조건 돌려받아야 하기에… 철저한 대출 상환 능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