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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10205) 표면화된 부양책

전일 뉴욕 증시.. 현상만 간단히 말씀드리면요… 주가는 상승했고.. 금리는 뛰어올랐습니다. 그리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금 가격이 예리하게 하락하면서 온스 당 1800불 선을 하회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해질 때 이런 장세가 형성됩니다. 아니아니.. 달러가 강세쟎아요? 미!국!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해질 때 이런 장세가 나타나곤 하죠. 미국의 성장이 뚜렷해지면서 미국 주가는 오르구요… 미국의 성장 및 금리가 높은 수준을 형성하니.. 미국 자산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미국 자산을 사들이기 위한 밑밥… 즉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늘게 되니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 되죠. 달러 강세, 금리 상승.. 그리고 성장이 나와준다는 기대.. 이 삼각 파도는 금 가격에는 쥐약이 됩니다...

2021.02.25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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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10203)달러 강세의 이유

오늘은 퀵하게 달러에 대한 말씀을 드려보죠. 지난 해 11월 이후 달러 약세 기조가 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는데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는 90포인트, 달러원 환율 기준으로는 1080원, 달러 위안 기준으로는 6.43위안, 유로 달러 기준 1.23달러에서 일정 수준 되돌림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 당 1120원 수준까지 빠른 반등세를 보였구요. 달러 위안 환율은 달러 당 6.46위안, 그리고 유로 달러는 1.20달러까지 하락했죠. 달러 인덱스는 현재 91포인트를 넘어서면서 급격한 달러 약세 기대의 예봉을 꺾어버린 모습입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난 가장 큰 이유..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을텐데요.. 우선 달러의 약세를 맞이하는 다른 국가들의 대응입니다. 중국과 유럽이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2021.02.20 게시됨

[펌] (210130)시장이 느끼는 긴장감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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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10130)시장이 느끼는 긴장감

개인적으로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춥다보니… 아침에 이불 속에서 나오는게 불편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출근 시간이 10~20분씩 늦어지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에세이 포스팅 역시 예전보다 조금 더 늦어지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솔직히 추워서 그런다기보다는 게을러져서 그런 거겠죠.. T.T 겨울도 이제 막바지를 지난 만큼 담주부터는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좀 더 일찍, 그리고 자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런데.. 일단 지난 한 주 마켓 분위기는 정말 뒤숭숭했죠. 코스피 지수는 3000선을 내주었구요… 다우 존스 지수도 30000선이 무너졌습니다. S&P500지수도 3700선이 위협받았고 나스닥 역시 13000선을 하회하고 있죠. 선진국 주요 지수는 전반적으로 5%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2021.02.20 게시됨

[펌] (210129)금에 대한 질문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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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10129)금에 대한 질문

오늘은 금에 대한 말씀을 좀 드려볼까 합니다. 연간 전망을 쓸 때 ‘금의 시대3’라는 타이틀을 적었는데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금 가격이 현 레벨에서 추가로 상승하려면 실질 금리의 추가 하락이 있어야 할텐데.. 지난 번 에세이에 적었던 것처럼 Fed가 기대인플레이션이 올라오는 만큼 명목 금리의 상승을 용인하면 실질 금리의 추가 하락이 어려울 것 아니냐.. 라는 질문이 그 핵심입니다. 전일 시장을 보셔도 느낌이 오시겠지만… 지난 해 Fed의 통화 완화에 힘입어 주식 시장이 달려갈 때에는 돈의 힘으로 주식과 채권의 가격이 모두 올랐죠. 주가도 오르고.. 채권의 가격이 오르니 채권 금리는 내려갑니다. 즉, 주가와 금리가 반대로 가는 그림이었죠. 11월 이후에는 그림이 바뀌게 되는데요.. 백신 얘기가 나오..

2021.02.19 게시됨

(210128)FOMC 이후..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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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FOMC 이후..

시간이 좀 늦어서요.. 짧고 간단하게 적고 지나가겠습니다. 주말에 추가 포스팅을 하는 게 필요할 듯 합니다. 일단 FOMC부터 궁금하실 듯 한데요.. FOMC에서는 경기 판단을 낮추고 있죠. 코로나 2차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을 일정 수준 인정한 듯 합니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 Fed가 추가적인 부양책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죠.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가 사알짝 나타나면 바로 완화적 통화 정책을 쓰면서 돈을 푸는 것이 Fed인데… 파월 기자 회견에서도 전혀 그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정책에 대한 힌트는 나오지 않는 반면 기존에 있던 Backstop, 즉 경기부양을 위해 만들어놓았던 프로그램들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죠. 지난 번 옐런 의장은..

2021.02.10 게시됨

[펌] (210127)자산 시장의 작용과 반작용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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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210127)자산 시장의 작용과 반작용

우선 비트코인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제가 코인 쪽 전문가가 아니기에 우선 공식적으로 답변드리면 잘 모르겠다.. 라는 말씀으로 시작을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만 하고 끝내면 너무 성의없어 보이니까요… 부족하나마 이 정도 코멘트를 드리고 지나갈까 하는데요… 우선 2018년 개인 투자자들이 중심이 된 암호화폐 열풍…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일정 수준 기관 투자자들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수급 사이드에서 전문적인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은 암호 화폐 가격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죠. 이건 분명히 18년 당시와 크게 바뀐 점이 맞는 듯 합니다. 다만 규제 사이드에서는 얘기가 좀 다른데요… 과거 금에 대해 말씀을 드릴 때 금과 암호 화폐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금은 중앙은행이..

2021.02.09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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