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쎄이 정리
[펌] (230217)빽도!
금일 에세이 시작합니다. 지난 번 에세이에서 에피소드를 말씀드릴 때 이런 사례를 제시해드렸죠. “괜챦나..??” 라는 에피소드와 “내가 모르는 뭔가 있다”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종례 시간에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셨는데 신경도 안쓰고 계속 떠드는 거죠. 저 같은 쫄보는 살짝 선생님 눈치를 봅니다.. 선생님은 무표정하게 서 계시고.. 아이들은 정말 극강으로 떠들고 있죠. 다들 떠들어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으니… 마음 속으로 “떠들어도 괜챦은가..” 싶어 함께 떠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떠들던 아이들은 책상 위에서 무릎 꿇고 혼나게 되죠. 다른 에피소드는 어딘가를 여행할 때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줄 서 있는 곳에 가서… “내가 모르는 뭔가 있다”라는 생각에 그 줄에 동참하는 겁니다. 줄을 서는 이유는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