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쎄이 정리
[펌] (220108) 왜 흔들리는 것일까?
주말 에세이 적어봅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 분위기가 뒤숭숭하네요. 양적 긴축이라는 의외의 복병까지 터져나오게 되니.. 시장에서는 지금까지는 ‘설마.. 연준이 그렇게 하겠어??’라는 인식을 갖고 조금은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서…설마..’라는 식으로 돌아서는 느낌입니다. 항상 국채 금리가 어느 정도까지 상승하면 다시 밀려내려가고… 오르면 다시 밀려내려가는 꽤 오랜 기간의 반복 속에서 안이함의 극단을 느끼던 채권 시장은 지난 해 3월 말에 기록했던 고점인 10년물 국채 금리 기준 1.777%를 내주면서 장중 1.8% 돌파를 허용했죠. 네… 어어어… 하다가 화악하고 상단이 뚫린 느낌입니다. 일단 토요일 새벽 장만 정리를 하면요… 한국 시간으로 밤 12시 정도를 기해서 뉴욕 증시 중 나스닥이 큰 폭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