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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 후기와 분리 캠퍼스 이야기
#계절학기 학교가 문이과 분리 캠퍼스라, 계절학기를 이과 과목으로 들으려면 문과인 나는 근 3주간 수원까지 내려가야 했다. 출퇴근시간 헬도림 환승은 덤. 계절학기가 16주 커리큘럼을 3주로 압축하는 시스템이라 진도 나가는 매일매일이 시험기간이라는 느낌으로 공부해야 한다. 퇴근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공부 끝낼 시간을 조절하는게 힘들었던 부분 중 하나. 자격증 딸 때 벼락치기 하는 기분이라 머릿속에 깊게 남지도 않는다. 아카이빙이 중요하다. 웬만하면 다신 하고 싶지 않다. #분리캠퍼스 이과캠퍼스들이 다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 학교는 남학생이 정말 많아서 문과캠퍼스와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다. 수원과 서울이라는 점에서 학교 바깥의 주점가 분위기는 차치하고서라도 여러가지. 먼저 학생들의 패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