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3기 ~울트라 로맨틱~ 완주
처음 제목을 보고 아 씹덕냄새;; 하고 지나친지가 몇년 되었다. 그러다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는 것을 우연히 보고, 심심하던 차에 작년에 1기를 봤었는데 캐릭터들 만담이 꽤나 재밌었다. 시노미야 캐리. 2기에서는 이이노, 3기에서는 츠바메선배의 등장-캐리-으로 심심하지 않은 느낌. 하야사카랑 후지와라 치카도 인기가 많은 캐릭터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후지와라는 왕꿀밤 때려주고 싶었다. 1, 2기도 그냥저냥 재밌게 봤지만 이번 3기의 임팩트, 특히 11~13화는 미친 것 같다. 그동안의 고구마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듯. 사실 중반까지의 에피소드는 참신함도 별로 없고, 오히려 집중이 안됬었는데 그것을 다 엔딩에서 보상해주었다. [작화] ○멈춘 장면이 일러스트 ○군침이 싹돔 ●수준급 ○무난함 ○습관성 작붕 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