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몰케스트라) 후기 X 선생님 출장키트 개봉기

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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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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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케스트라

 

사운드 아카이브는 몰?루 OST 연주회 이름인데,

신디 + 밴드 세션이었던 기존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오케스트라 버젼으로 편곡하여 준비되었다.

11월 5일, 세종문화회관 / 거대괴수 페로로와 애기페로로, 그리고 진짜 애기
포토스팟에 길게 줄이 서져있었는데, 나와 같은 솔플러를 위해 진행요원 한분이 줄관리와 겸해 사진도 찍어주셨당

 

1.5주년, 2주년에 상록수가 공개한 오케스트라버전 브금을 기대하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들었다.

초등학생 시절 이후로 처음 직관하는 오케스트라인듯,,,

2층 F열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2 / 3지점?
공연중엔 사진을 못찍어서,,, 마무리 인사할 때 찍었어야 하는데 다 나간뒤에야 찍었다. 2층 뒤쪽자리었지,,,

 

AoHaru와 같은 인트로브금, 겜창부 브금이나 히후미다이스키와 같은 잔잔한 것 위주로 1부가 구성되었고

총력전 브금, 최종장 등 웅장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2부였다.

이것도 저것도 만족.

세션이 얼마나 복잡하게 엮여있는지와는 무관하게, 웅장한 느낌의 2부가 갠적으로 더 풍성하게 들렸다.

 

다만 아쉬운건,,,

ⓐ오케스트라에 최적화시켜 어레인지했다기 보다는,

원작을 최대한 재현하면서, 재현 어려운 것들은 신디와 밴드사운드를 그대로 넣었다는 점,,,

특히 겜창부 브금과 시로쿠로 브금에서 돋보였다.

또한 ⓑ태엽 파반느, 총력전, 최종장 등 서로 연계성을 살릴 수 있는 곡들도

매번 끊어서 연주하다보니 흐름이 꽤나 끊기는 문제가 있었다,,, 상록수 브금은 그러지 않은데,,,

총력전 브금이 특히 잘 어울려진다.

 

굿즈는 이렇다.

우측 색지는 사진보다 고급지다. 싸인 받는 그 하드판 느낌?

 

좋은 퀄리티만큼 아쉬운 점도 있던 공연이었다

그래도 다음에 기회 있으면 또 봐야지!

그리고 다음엔 앞자리에서 봐야지!

 

#센세 출장키트

 

일본여행 끝나니까 온 선생님세트.

캐리어 퀄리티는 매우 구리다 ㅠㅠ 때 엄청 잘 탈 것 같은 느낌,,,

혹시 저걸 따로따로 살 수 있다면 페로로 안대, 여권케이스 빼고는 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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