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 완주(애니메이션)

작년 4분기(3분기인가?) 화제작을 보았다.
대략 1주 정도 걸린 듯.
오랜만에 '1화만 더 보고 자야겠다' 하는 애니였다.
첫화 보자마자 감이 빡 오더라. 이건 물건이다...

아래는 모 사이트에서 긁어온 평가 리스트

[작화]
○멈춘 장면이 일러스트
○군침이 싹돔  
●수준급  
○무난함  
○습관성 작붕 증후군  
○용두사미  
○그림판

[스토리 / 에피소드 구성력]
○가슴이 웅장해짐
●개쩔음
○재미있음
○무난함
○용두사미
○개노잼 클리셰 덩어리
○유치원생 일기

[작품 분위기]
○초상집
○무거움
○아리송함
○안마의자
○일상적임
●꽃밭
○놀이공원

[수위]
○야동
○이게 공중파?
○야함
●의도했고 묘함
○의도한건 아닌데 묘함
○평범
○거세

[ost]
○앨범 살 의향 있음
○개좋음
●듣기좋음
○무난함
○그저그럼
○귀갱

일본 일상러브코메디는
일상과 러브 사이에 균형이 작품마다 천차만별인데,
요번거는 거의 5:5에 가까운 것 같다.

1화에서는 안쓰러운 삼형제인줄 알았으나, 이중 한명 배신자가 있었다.

도끼눈이 재밌다.

슴부조작편

아는듯 모르는듯

뻔한 초등학생 리액션이지만, 이게 너무 재밌다

1화 보면 2화를 안 볼 수가 없게되는 에피소드

산타 귀여어

내가 산타?

12화짜리 애니에서 한 20번은 본듯한 장면

할리데이비슨 할아버지

애기 후타바 커여워

오구오구

무서운게 싫은 후타바

타케다 선배ㅠㅠ

후반부 캐리한 서브커플

무서운게 무서운 후배쨩

귀신머리가 된 사쿠라이쨩...

여유럽게 철벽치던 사람이 이러니 재미없을수가 없지...

소우타가 진심초콜렛을 받은 것으로 오해하는 동료들... 뒷담화는 조심해야한다.

어딜봐용

큰 마음이

하지만 네가 더 좋아

부끄부끄... 알 사람들은 모두 아는 둘의 관계

사쿠라이 강해~ 후타바 쪼꼬매~

여름 휴가 후기

제일빨간날

말랑말랑

운동하러 나왔는데 눈치없는 친구들이 우루루 왔을 때 표정

사쿠라이보다 넓은 마음

(ㅡ ~ ㅡ)

지나가던 초등학생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게) 찍은 사진을 본 사쿠라이

사쿠라이 대다매~

너무 재밌게봤다.
2기 나오면 바로 봐야징